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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동지역 주간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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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극동지역 주간 동향(3.28.-4.3.)

작성자
주 블라디보스톡 총영사관
작성일
2026-04-06

러시아 극동지역 주간 동향(3.28.-4.3.)


1. 극동지역 정세


 가. 러 부총리 극동지역 재난대응 회의 주재


  ㅇ 트루트네프 부총리는 ‘극동지역 비상사태 피해 복구를 위한 부처 간 제약 해제’ 회의를 주재하며 연방정부 당국자들과 재난 대응 효율화 방안을 논의함.(극동전권대표부, 4.2.)


    - 부총리는 역내 잦은 자연재안에 관련 부처들이 적극 대응중이나, 환경 규제등으로 인한 초동 대응 지연 및 피해 가중 상황 지적


      ※ 금년 초 캄차카주에서 폭설로 비상사태가 선포됐으나 눈 적치장소 지정 등 관련 규정으로 인해 제설 활동이 지연되며, 주요 교통로가 차단


    - 이에 따라, 신속한 현장 통제를 위해 지역 정부의 비상사태 선포시 연방 당국이 기존 통제·감독 규정을 일시 유예 또는 비상사태부에 관련 규정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키는 권한 부여 방안 검토를 지시


 나. 블라디보스톡 시장 선거 방식 변경


  ㅇ 스토첸코 블라디보스톡市 부시장은 전년 연해주의회 개정 지역법에 따라 금년 시장 선거가 주지사 추천 후보중 시의회가 최종 선출하는 방식으로 실시될 예정이라 발표함.(Fedpress, 3.30)


    - 주의회는 ‘각 연방주체 중심지역 행정부의 수장 선거는 주지사, 수반 등 최상위 기관장이 제안한 2인을 후보로 지정하도록 규정한다.’는 연방법 개정안에 맞춰 2025년 7월 지역법 개정안 승인 완료


    - 부시장은 셰스타코프 現시장이 2021.7.29. 선출됐고, 최소 30일 전 후보를 선정해야 하는 규정을 감안해 늦어도 6월 말에 선거 절차가 개시될 것으로 전망


2. 극동지역 대외관계 


 가. 헤이룽장성 대표단 연해주 방문


  ㅇ 스타리치코프 연해주 국제·대외경제협력부 제1차관은 지역을 방문한 헤이룽장성 상공회의소 대표단과 금년 5.17. 하얼빈市에서 진행되는 제9차 러-중 박람회 내 연해주 전시장 구성방안 등을 논의함.(연해주정부, 4.2.)


   - 연해주 내 수출, 물류, 운송, 관광 등 다양한 업계 종사자 100여명이 박람회 참가를 희망 중인바, 근시일 내 최종 명단 확정 예정


   - 차관은 최근 수년 간 다수의 국제 박람회를 통해 지역 교역 규모가 20-30% 증가한 성과를 언급하며, 이번 박람회에서도 상공회의소 측의 적극적인 비즈니스 미팅 주선을 요


 나. 러-중 투자 프로젝트 동향


  ㅇ 알타바예프 러 극동북극개발부 차관은 현재 역내 중국 투자자가 참여하는 총 1조 루블 규모의 프로젝트 93개가 차질 없이 추진중이라 발표함.(극동전권대표부, 3.27.)


   - 차관은 금년부터 연해주, 하바롭스크주, 아무르주에 조성되는 국제선도개발구역(ISAEZ)을 통해 산업·기술 분야에서 양국 협력 프로젝트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

      ※ 현재 연해주 ISAEZ 내 중국 투자자들이 총 210억 루블에 달하는 곡물 터미널, 농산물 가공, 농기계 생산 프로젝트 등 추진 검토


3. 극동지역 경제·사회 동향 


 가. 극동 첫 원전건설 본격화


  ㅇ 러 국영 원전 운용사 ‘Rosenergoatom*’은 연해주 우수리스크 인근 ‘Krasno Yar’ 마을 부근을 극동지역 첫 원전 부지로 지정하고 설계·측량 작업에 착수했다고 발표함.(Primpress, 3.30.)

      * 러 국영 원자력 기업 Rosatom 자회사


    - 원전은 총 2GW 설비 용량으로 설계되며 2027년 착공 후 2033년 1호기, 2035년 2호기를 가동하여 대규모 원자력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


    - 전문가들은 동 프로젝트 완공시 극동지역의 만성적인 에너지 부족 상황 개선 및  최대 2천개의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를 견인할 것으로 평가


 나. 극동지역 유가, 전국 최상위권 기록


  ㅇ 러 리서치기관 ‘Prom Rating’은 전국 휘발유 가격 분석결과 보고서에서 2026년 2월 기준 캄차카주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83.42루블로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함.(프리마 메디아, 3.28.)


      ※ 러시아 전체 평균 유가는 리터당 66.02루블을 기록함.


    - 그 외 사할린(80.53 루블), 야쿠티야 공화국(78.89 루블), 아무르주(71.12 루블) 연해주(70.94 루블) 등 역내 대다수 지역이 평균가를 크게 상화하며 상위 10위권에 위치


    - 업계는 △수요 대비 부족한 정유 시설과 △물류 인프라 한계에 따른 과도한 운송비용을 핵심 원인으로 지적하며 종합적인 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


 다. 극동 전략 산업 대상 사이버 공격 심화


  ㅇ 러 대형 통신보안기업 ‘Solar'는 2025년 역내 기업·국가 기관 대상 Ddos 공격이 약 2만 4,400건 발생했다며 지속적으로 심화되는 중이라 경고함.(로시스카야 가제타, 3.31.)


      ※ 2025년 러시아 전역에서는 66만 5,300건의 공격이 발생했으며, 모스크바, 우랄, 시베리아 지역등에 집중


    - 물류, 운송, 금융, 에너지 등 주요 산업군이 최우선 표적으로, 최근 웹사이트와 어플리케이션 등을 직접 타격하는 고도화된 전술로 피해 규모 확대


    - 전문가들은 전년 5월 극동지역 통신사를 대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공격 발생 사례가 발생한 바, 각 기업들의 조속한 보안 시스템 점검 및 사이버 방어 역량 강화를 권고


 라. 극동 수산업 동향


  ㅇ 러 연방수산청에 따르면 금년 3.29. 기준 극동지역에서 명태 85.6만톤, 대구 3.8만톤, 청어 16.2만톤 등 대표 어종의 어획량이 대폭 증가함.(Eastrussia, 4.1.)


    - 동캄차카해, 서베링해 오호츠크해 등 주요 어장 어획량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가운데 대형 어선 76척 포함 총 119척이 오호츠크 지역에서 조업 활동중


  ㅇ 한편, 사할린 동식물위생감독청은 지역 수산 기업들이 2026년 1분기 총 1.72만톤의 러시아산 수산물을 중국, 한국, 일본 등 아태 국가로 수출했다고 발표함


      ※ 주요 수출품은 대구, 임연수, 가자미등


    - 감독청은 수출 물량 전량에 대한 위생 검사 및 안전 인승서 발급을 완료했으며, 향후 아시아 주요국과의 수산물 교역 지속 확대 방침 강조


 마. 연해주 신규 민간 조선소 건설 계획 보류


  ㅇ 다르킨 前연해주지사 겸 ‘태평양투자그룹’ 회장는 고금리 등 러시아 거시경제 상황 악화 및 사업성 부족을 이유로 어선 건조용 신규 민간 조선소 건립 계획을 전면 보류한다고 발표함.(프리마 메디아, 3.31.)


    - 대표는 정부 주도 ‘투자쿼터 연계 선박건조 프로그램*’의 실효성에 회의적 입장을 표하며, 중국 조선소에 어선을 발주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는 의견 피력


       * 명태, 청어 등 주요 어종 어획 할당량을 국가가 관리하며, 수산 기업이 러시아 내 조선소에 선박을 발주하거나, 러시아 내 수산물 가공공장 건설 시 규모에 따라 할당량을 배분


 바. 러 국영항공사, 하계철 극동 노선 증편


  ㅇ 러 국영 항공사 '아에로플로트'는 하계 휴가철 및 방학 시즌을 맞아 5월 말부터 자회사, 파트너 항공사들과 공동 운항을 개시해 모스크바- 극동 주요 도시 노선을 단계적으로 증편할 예정임.(타스통신, 3.27.)


    - 성수기 기준 블라디보스톡(주 42회), 하바롭스크(주 32회), 사할린(주 20회)까지 확대되며, 하바롭스크, 블라고베센스크 등 2025년 높은 수요를 보인 노선에는 대형 항공기를 투입해 공급을 확대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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