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사관 원도연 대사는 '24.12.5(목) 주재국 한-우 희소금속센터를 방문하여 텅스텐, 몰리브덴 등 희소금속 연구현장을 둘러보고, 압둘라예프(Adullaev) UzTMK 이사회 의장을 면담하여 한-우 핵심광물자원 공급망 협력, 비즈니즈 협력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원 대사는 지난 6월 양국 정상회담 계기,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파트너십 약정'이 체결되는 등 자원분야 협력이 핵심 어젠다이자 실질적 협력이 가능한 분야라고 언급하였습니다. 특히, 기업의 투자진출 등 민간 분야의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 구축이 중요하다며, 내년 한-중앙아 정상회의 계기에 구체 성과가 도출되도록 대사관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발언하였습니다. 압둘라예프 의장은 현재 우즈벡 지하자원의 30%만 개발이 이뤄진 상황에서 한국과 공동탐사, 기술 및 인력양성, 전문가 파견 등 교류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화답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