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연 대사는 2.28(금) 보보조노프 내무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재외국민보호 및 양국 치안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원 대사는 오는 5월 저비용항공사 신규취항으로 한국인관광객 증가가 예상되며 장기체류국민도 증가추세로 우리 국민 안전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당부하였습니다. 또한, 외교활동 중 가장 우선순위가 재외국민보호인 만큼 내무부 측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보보조노프 장관은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국민들이 안전하게 체류하고 한국기업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대사관과의 상시연락체제 유지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고 언급하였습니다.